2019학년도 수능 시험..."수험생 여러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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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시험..."수험생 여러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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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4개 시험장 7500명 응시,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시험장 주변 차량 통제...듣기평가 시간 항공기 이착륙 금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8시40분부터 제주도를 비록한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제주에서는 94지구(제주시)와 95지구(서귀포시) 14개 시험장에서 응시생 7500명이 시험을 치른다.

95(제주)지구 시험장은 △남자는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여자는 제주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설고, 제주여상 등 10곳이다.

96(서귀포시)지구는 △남자는 서귀포고와 남주고 △여자는 서귀포여고와 삼성여고에서 실시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 입실 시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여권, 유효기간 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유효기한 내 청소년증,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 학교장 직인이 기재된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거나 시험 당일 소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갖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1교시 시작 전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만약 제출하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반입 금지 품목으로는 전자담배와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샤프펜,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등이 있다.  

반면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흰색),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로서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및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없는 시계 등은 시험 중 휴대가 가능하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오전 10시30분~12시10분) 수학 영역, 3교시(오후 1시10분~2시20분) 영어 영역 및 듣기평가, 4교시(오후 2시50분~4시32분) 한국사 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5교시(오후 5시~5시40분) 제2외국어/한문 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5분부터 1시35분까지는 항공기 소음통제를 위해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금지된다.

시험이 시작되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지방경찰청 등은 비상체제로 전환해 수능시험 관리에 나선다. 경찰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모든 차량의 진.출입과 주차행위를 통제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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