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제주 행정체제 개편 필요...저는 3개안 선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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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제주 행정체제 개편 필요...저는 3개안 선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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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방송.헤드라인제주.삼다일보.한라일보 공동 주최 특별대담 
특별대담에서 도지사 출마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는 위성곤 국회의원.
특별대담에서 도지사 출마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는 위성곤 국회의원.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민선 8기 도정에서 추진하다가 중단된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위 의원은 지난 1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보도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 공동 주최로 열린 '2026 제주의 선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대담에서 행정체제 개편 관련 입장도 밝혔다.
  
위 의원은 "20년 전 특별자치도가 출범했고, 그동안 많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그렇지만 부족한 부분이 주민의 대표성과, 주민의 이야기가 행정에 잘 반영되지 않는 문제, 지역별로 발전 전략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두 행정시에 있는 시민들이 시의 희망을 제대로 만들어내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그래서 저는 행정체제 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만든 국정 과제에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2030년까지는 어떻게든 행정체제 개편이 필요하다"면서 "결국은 직접적으로 단체장과 의회를 만들어서 생활권 단위에서 책임 행정과 정책 경쟁이 이뤄져야 주민들의 삶도 나아지고 제주도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행정구역을 몇 개로 나눠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 그는 "제가 선호하는 것은 3개 정도로 나누면 가장 합리적이지 않겠는가라고 생각하지만, 제 주장보다는 결국은 주민들의 선택, 주민들의 판단에 의해 결정될 문제"라고 했다.

이어 "2개든 3개든 5개든 다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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