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오라관광단지, 자본 돈벌이 특혜 남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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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오라관광단지, 자본 돈벌이 특혜 남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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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 논란을 사고 있는 제주 오라관광단지조성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노동당 제주도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자본의 돈벌이를 위해 특혜가 남발되는 개발은 제주의 미래를 덮는 최악의 정책"이라고 규탄했다.

노동당 제주도당은 "오라관광단지개발은 환경자원총량 관리시스템 적용시 토지 대부분이 개발 불가능한 지역이며 또한 하수 처리문제 역시 도내에서 처리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건축고도 역시 해당 중산간지역인 경우 12m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지난 3월 경관위원회에서 15m로 급히 완화시켜주는 등 원희룡 제주도정의 특혜 또는 밀어주기가 아니면 사실상 허가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노동당 제주도당은 "그동안 제주도정은 예례휴양형주거단지사업, 중문 부영리조트개발사업, 신화역사공원 사업, 송악산유원지 개발사업 등 무분별한 개발 사업들로 인해 도내 곳곳에서 환경 및 도민 생활부분에 있어 갈등을 빚어왔다"며 "제주도를 환경의 섬으로 만들겠다고 누누이 강조해 온 원 도정이 수많은 개발을 통해 환경파괴에 앞장서는 이중적인 태도를 어찌 설명해야 하는 것인가 되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특히 노동당 제주도당은 제주도의회에 대해 "원희룡 도정의 무책임한 반도민적 결정에 대해 진정 도민을 위한 의회라면 오라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과감히 거부를 결의하라"고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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