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전국 시도지사들을 처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장 중 15명이 참석해 각 지역의 현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역 관광 산업은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관광 산업 육성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각 지역의 차별화된 생활 문화와 축제 등 전통적 관광 자원을 정보통신기술, ICT와 결합해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만드는 데 지자체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대통령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북한의 안보 위협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운명공동체이자 동반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제주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수범사례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19년까지 ICT 기반 스마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총 48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고, 실내영상스튜지오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도 국비 124억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상향시켜줄 것도 건의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