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직선제 도민공론이 문제...선택권은 주민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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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직선제 도민공론이 문제...선택권은 주민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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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반환점인 민선 6기 제주도정 출범 2주년을 맞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8일 지난 20대 총선에서 쟁점이 됐던 행정시장 직선제를 포함한 행정계층구조 개편 문제와 관련해, "시장 직선제는 도민사회 공론이 문제로, 공론이 압도적이라면 선택권은 주민에게 있다"면서 도민사회 공론에 딸 결정될 문제임을 명확히 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대회의실에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열린 자세로 바라보겠지만, 특정 견해를 갖고 있지 않다"면서, "행정시의 운영구조, 의사결정과 집행구조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특별자치법에 의해 여러가지 모델을 시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런 논의들은 열린 마음으로 보고 있다. 이건 되고 이건 안된다는 것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자칫 선거와 관련된 논의들은 지난번 몇 차례 개편 논의에서도 보여드렸듯이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의해 전혀 다른 각도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행정당국에서 특정안에 대해 먼저 제기하고 풀어나가야 하는 부분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원 지사는 "도민사회 공론이 이것은 시장 직선으로 뽑히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정당이 다르더라도 그게 낫겠다, 시장 뽑는게 압도적이라고 하면 그런 선택권은 주민들에게 있다. 그런 부분들 열린 자세로 바라보지만 특정 견해는 없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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