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취임 2년, 가장 역점 뒀던 것은 '난개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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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취임 2년, 가장 역점 뒀던 것은 '난개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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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헤드라인제주
임기 반환점인 민선 6기 제주도정 출범 2주년을 맞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8일 지난 2년의 성과와 관련해 '난개발 제동'을 꼽았다.

원 지사는 이날 민선 6기 제주도정 출범 및 취임 2주년에 즈음해 제주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합동 인터뷰에서 "지난 2년을 돌아봤을 때 가장 역점을 뒀던 일은 제주의 근본 자산인 청정자연을 위협하는 난개발에 제동을 거는 것이었다"고 소회했다.

그는 "난개발에 제동을 걸면서도 제주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를 거는 것과 엑셀을 밟는 것이 잘 조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직도 난개발에 제동을 거는 것과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에 많은 이견이 있지만, 앞으로도 많은 소통과 토론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바람직한 방향의 제주의 개발과 투자방향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한편으로는 특별자치도가 10년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제주도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은 위협받고 있다"면서 "제주도민 느끼는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동산 가격요인의 안정, 안정된 주택의 공급, 대중교통의 개선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삶의 질을 위협하는 동시에 제주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궁극적으로는 도민 일자리를 형성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도민 자원을 형성해 도민경제를 튼튼히 함으로써 제주도민이 주체가 되고 발전을 다지는 것을 남은 임기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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