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 콘서트 "제주에서 바람 불면 대한민국 바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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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 콘서트 "제주에서 바람 불면 대한민국 바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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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표창원 비상대책위원. ⓒ헤드라인제주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비상대책위원이 제주를 찾은 자리에서 "제주에서 바람이 불면 대한민국이 바뀔 것"이라며 더민주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표 위원은 1일 오후 7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 콘서트 - 사람의 힘' 행사에서 '위기에 빠진, 아름다운 평화의 섬, 제주'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표 위원은 "제주 4.3사건은 제주도 인구의 10%가 넘는 사람들이 죽었던 끔찍한 일이었다"며 "나중에는 가해자들이 피해자들을 오히려 빨갱이로 몰고 괴롭혔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김대중 대통령이 4.3특별법을 제정하고,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제주도민들에게 사과했다. 그때 제주도민들은 그 사과를 너그럽게 받아들여 주셨다"면서 "그런데 지금 극우세력들이 다시 '4.3 피해자 중 불순분자가 있다. 사상이 의심스런 사람이 있다'고 주장하며 부관참시 하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두분은 수차례 제주포럼에 참여해 주고 힘을 북돋아 줬지만,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은 단 한차례도 참석하지 않고 있다"면서 "4.3평화공원을 제외한 17개 평화의 섬 관련 사업들이 모두 멈춰있다"고 지적했다.

표 위원은 "그럼에도 제주도민들의 결정은 빨간색(새누리당)으로 변해가고 있다. 보수화 되고 있다"면서 "보수라면 기본적으로 한 국가의 사회.체제.문화.전통.이념을 지켜나가려는 태도이나, 지금 보수의 이름을 들고 나타난 이들은 제주를 파괴하고 갈등을 불러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들은 보수의 정치이념과 달리 헌법도 지키지 않고, 병역.납세도 지키지 않는다.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무엇인지도 모른다"면서 "그런데 왜 자꾸 이들에게 표를 던저주고 있는 것인가. 제주는 정말 잘 살고 있나"하고 물었다.

이어 "그 결과(새누리당에 투표한 결과)가 월급 올려주고 풍족하게 해 주고 잘살게 해주고 있나"라며 "모든 지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준다. 제주는 전국 적으로 취업률은 1위다. 통계는 그렇다. 그런데 실상 들여다 보면 비정규직이 1위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리고 취업은 됐지만 실질임금은 꼴찌이다. 일하는 분은 많지만 근무 처우가 열악하고 쥐꼬리만한 돈받고, 나가라면 나가야되고. 취업률이 높다고 잘 사는것은 아니다"라며 "일은 제주도민들이 하고 돈은 외부 사람들이 가져가고 있다. 제주가 빨간색에 물들어 잘살게 됐나"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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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표창원 비상대책위원이 1일 더불어 콘서트에서 강연을 갖고있다. ⓒ헤드라인제주
표 위원은 "이것은 제주도만의 문제는 분명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 전체가 아프다. 약자는 서러워서 아프고 서민은 일자리걱정에 아프다. 부모님은 자식걱정에 아프다"면서 "안보가 제대로 지켜지나? 국가의 자존심이 지켜지고 있나? 대한민국은 위기에 빠져있다. 저 혼자만 그리 생각하나"하고 거듭 물었다.

그는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아떻게 해야 하나? 탈출(이민)해야 하나? 바꿔야 하지 않겠나"라며 "대선때 우리는 연거푸 졌다. 하지만 노무현.김대중 대통령이 전국에서 바람을 일으킬때 출발지는 제주였다. 민주당의 대선가도 출발은 제주에서 였다"고 강조했다.

표 위원은 "또다시 제주에 바람이 필요할 때가 됐다. 그동안 너무 잠잠했다. 삼다도가 아니라 이다도 같다. 바람이 어디갔나"라면서 "제주에서 바람만 분다면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어려운 세상이 아니다. 약한자는 보호받고 강하고 능력있는 자는 존중받는 세상.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는 그런 나라"라며 "저 혼자서는 안되고, 더불어민주당만으로도 안된다. 그러나 제주도민여러분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더불어 민주당 당원들이 더불어 함께 한다면 분명 해낼 수 있다. 여기에 함께 해 달라"면서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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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비상대책위원이 1일 더불어 콘서트에서 강연을 갖고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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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2016-02-02 17:04:39 | 220.***.***.50
그냥 평범하게 가오지키며 사시지, 어쩌다가 그더럽디 더러운 정치판에 발을 담그셨소? 뱀꼬리에 붙은마지막비늘의
기생충인 "고충"처럼 말이오 .....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