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나래활동센터(원장 현명헌)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제7회 제주삼다수 Happy+ 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3월부터 10월까지 성인기 중증발달장애인의 기능 유지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STEP-UP 기반 제주형 지속 구조 모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성인기 중증발달장애인은 장애 특성과 개인별 기능 수준에 따라 지속적인 신체활동과 집단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시설 내에서 습득한 활동을 실제 지역사회 참여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활동과 단계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희망나래활동센터는 성인 중증발달장애인 19명을 대상으로 △기능의 안정적 유지 및 저하 예방 △STEP-UP 참여구조를 통한 지역사회 내 역할 수행 경험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기초 신체활동에서 집단 상호작용, 역할 수행,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조로 설계됐으며, 트램폴린·음악난타·파크골프 등 3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총 75회 운영됐다.
세부적으로 트램폴린은 반복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기초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음악난타는 참여자들이 함께 리듬을 맞추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집단활동으로 진행됐다. 파크골프는 기본 동작 습득부터 실제 경기 참여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활동의 범위를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프로그램은 25회씩 운영됐으며, 전체 출석 누계는 1350명, 평균 출석률은 94.7%를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신체활동과 집단활동을 통해 개인별 기능을 유지하고, 단계적인 역할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