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와 함께 제주로...일본발 반려견 동반 여행상품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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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와 함께 제주로...일본발 반려견 동반 여행상품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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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동반해 제주를 찾은 일본인관광객들. (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반려견을 동반해 제주를 찾은 일본인관광객들. (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일본인 관광객들이 반려견을 동반해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상품이 처음으로 운영됐다.

3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발 반려동물 동반 제주 여행상품인 ‘원더풀 제주(ワンDERFUL JEJU)’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진행됐다. 

공사가 일본 여행사 에프트래블과 손잡고 처음으로 선보인 이 상품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도내 숙박시설과 관광지, 음식점 등을 연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간사이와 나리타에서 출발하는 제주 직항편을 이용해 반려견과 함께 제주를 찾았다. 미니어처 슈나우저, 시바견, 미니어처 닥스훈트 등 다양한 견종의 반려견과 함께 제주의 자연과 마을을 둘러보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제주도와 공사는 이번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4월 일본 여행사 관계자를 제주로 초청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을 답사하고, 동물병원과 검역기관을 점검했다. 이후 숙박시설·관광지·음식점의 동반 이용 조건을 조율하며 상품 운영을 준비해 왔다.

공사는 참가자 의견과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을 보완하고, 일본 전문여행사 및 도내 관광업계와 협력해 반려동물 동반 상품을 지속적으로 판매.운영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일본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제주 여행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응하는 특화상품을 개발해 제주 관광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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