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서귀포 남쪽 290km 부근 해상 접근...26일 온대저기압 약화

북상 중인 제30호 태풍 ‘참피(CHAMPI)’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강풍특보와 풍랑특보,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사흘째 비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24m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참피는 24일 오전 10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51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

오후 9시쯤에는 서귀포시 남쪽 2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태풍의 세력이 점차 약화되면서, 26일 오전에는 일본 가고시마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25일 현재 누적 2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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