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고향에 문중벌초를 다녀오면서 산방산 인근 사계마을 포구를 찾았습니다.
사계리 해안가에 서서 보는 풍경은 제주 최고의 비경입니다.
동쪽으로는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화순 월라봉과 멀리 한라산이, 서쪽으로는 송악산과 마라도가, 남쪽으로는 단산이 펼쳐집니다. 그 경치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산방산은 큰 돔 모양을 이루는 종상화산체로, 우뚝 솟은 화산 암봉과 용머리해안이 서로 어우러지며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독특하고 빼어난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사계 앞바다에는 아름다운 무인도가 있습니다. 사이좋게 어깨를 맞대고 서 있는 형제섬입니다.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한개에서부터 여러 개의 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 모양도 천차만별로 신비스러운 섬입니다. (글.사진=강철수,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