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신임 제주경찰청장 "실종사건.치안불안, 인력 충원 최대한 노력"
상태바
김병찬 신임 제주경찰청장 "실종사건.치안불안, 인력 충원 최대한 노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임 기자간담회..."실종사건.치안 불안 등 충분히 어필"
9일 오전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는 김병찬 신임 제주경찰청장.ⓒ헤드라인제주
9일 오전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는 김병찬 신임 제주경찰청장. ⓒ헤드라인제주

제주가 관광객 등 치안 수요에 비해 경찰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새롭게 취임한 김병찬 신임 제주경찰청장이 "제주경찰의 인력이 충원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청장은 9일 오전 취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제주 지역 치안 현안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먼저 취임 소감으로 "천혜의 자연을 품은 세계적인 광광지, 평화의섬 제주의 치안을 맡게되는 책임자로 부임한 것에 대해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경찰의 기본을 세우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지금 가장 시급한 현안은 실종 사건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라며 "그 외에도 관계성 범죄 사건 처리와 사건의 예방을 하는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부분에 대한 점검 모니터링을 통해서 (관계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집중을 하겠다"며 "보이스피싱, 마약, 다중피해 사기 등에 대한 수사도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수사, 기소 분리가 10월부터 실시될 예정인데 제주의 전체 수사 인원은 적지만 수사역량 강화와 수사인원 보강, 수사에 대한 체계적인 지휘 등을 통해서 책임 수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인력 충원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며 "제가 그냥 증원하고 싶으면 그냥 증원할 수 있으면 하고 싶지만 그게 이제 본청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치안 수요와 또 인구와 이런 것 다 감안해서 이렇게 기능을 조정을 하고 배치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의 경우에는 관광객이 1300만 명이나 되고 또 지역은 넓고 이런 부분을 본청에 충분하게 지금까지도 설득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 업무 특성 또 지금 실종 사건이나 최근에 제주의 치안 불안 이런 부분들도 충분하게 좀 어필을 해서 제주에 인원이 최대한 좀 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고로 우리 정원보다는 현원이 좀 많이 배치가 돼 있다"면서 "정원 조정을 위한 노력을 우선하고 또 정원 조정이 안 되더라도 현원이라도 좀 더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청장은 "아울러 기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도 효율적으로 좀 배치가 되도록 하겠다"며 "제가 원점에서 다시 한번 검토해 보고 업무 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조정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들 도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또 사랑받는 조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