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패하며 K리그1 무대 무패행진을 9에서 마감했다.
제주SK는 2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5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제주SK는 김동준, 세레스틴, 권기민, 토비아스, 조인정, 이탈로, 박창준, 박민재, 네게바, 김신진, 최병욱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초반 먼저 제주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4분, 속공상황에서 최병욱의 크로스는 상대 수비가 먼저 걷어냈다.
포항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어정원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선제골은 원정팀 포항의 몫이었다. 전반 14분, 원기종의 슈팅이 제주 세레스틴에게 맞고 골문으로 향했다.
포항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22분 원기종이 골키퍼와 맞서는 좋은 상황을 맞이했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3분, 김동진의 슈팅은 제주 수비가 온몸으로 막아냈다. 이어진 조상혁의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위기 다음에 기회라던가. 전반 38분 김신진의 슈팅은 골과는 거리가 있었다.
전반은 0-1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제주는 박창준, 토비아스를 빼고 이창민, 아이아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시작 얼마 되지 않아 포항이 쐐기골까지 넣었다. 후반 3분, 김동진의 크로스를 니시야 겐토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두 골차로 벌렸다.
다급해진 제주는 후반 12분 조인정을 빼고 신상은을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창민이 경기에 더 이상 뛰기 어렵다는 사인이 들어갔다. 결국 제주는 후반 18분 이창민을 빼고 박수빈을 투입할 수 밖에 없었다.
후반 21분 박민재의 크로스는 받아주는 선수가 없었다.
후반 22분 속공 상황에서 김신진의 크로스에 이은 신상은의 슈팅은 강도가 약했다.
후반 24분 네게바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며 홈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후반 28분 박수빈, 이탈로의 연이은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1분 뒤 네게바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제주는 후반 32분 김신진을 빼고 유승재를 투입하며 또 한번 변화를 가져갔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1분 세레스틴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는 1-2로 종료됐다.
이로써 제주는 K리그1 무패행진을 9에서 멈추게 됐다.
한편, 제주는 오는 30일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2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