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과의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긴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이 22일 "원하던 만큼의 경기력은 아니지만 합당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세르지우 감독은 이날 김천과의 홈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단은 저희 구단, 팀을 대표해 유인수 선수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입을 뗐다.
이어 "일단 경기에 대해서는 예상을 했듯이 어려운 경기였다"며 "김천은 공격적으로 퀄리티가 좋다. 그것을 컨트롤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했다.
또 "원하던 만큼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결과는 합당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세르지우 감독은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것에 대해 "저희가 마무리 상황에서는 계속해서 지속적인 것을 갖고 가야 한다"며 "오늘은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저희가 가장 큰 목표가 득점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씩은 그런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주SK 데뷔전을 치른 박수빈에 대해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박수빈 선수는 경기에 잘 들어가줬다"며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 박수빈을 넣은 이유는 에너지를 넣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권기민도 그 역할을 잘 했다"며 "수비적으로도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박수빈 선수는 볼이 있을 때나 없을때나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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