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 만료...혁신산업국-기후환경국 조정
비서실장 임찬기씨 임명...과장급 수시인사 단행 가능성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첫 조직개편에서 3급 조직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0일 <헤드라인제주> 취재를 종합하면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취임 후 첫 정기인사에서 15분도시추진단과 특별자치분권추진단,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 등 3급 조직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시조직으로 출범한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이 운영이 종료되면 크리에이터경제 담당 조직이 경제정책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 당선인이 속도조절 또는 재검토 의향을 밝힌 행정체제개편 및 15분도시 정책과 관련해, 특별자치분권추진단과 15분도시추진단은 과(課)단위로 축소돼 재배치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해 인공지능(AI) 및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부서들은 재배치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기후환경국은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부서를 통합하는 등 에너지와 환경 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를 통합한다.
에너지부서가 빠져나간 혁신산업국은 AI담당 부서를 신설하는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기본사회' 정책 실현을 위한 '기본사회추진단'이 신설될 전망이다.
당선인은 1일 취임에 맞춰 비서실장을 새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국장급 및 일부 과장급 수시인사도 고려했으나, 조직개편이 예정된 만큼 정기인사에 맞춰 인사를 단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비서실장에는 6.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던 임찬기 전 청와대 행정관이 내정됐다.
이어 정책특보 및 대외협력특보 등 특보 직위는 '수석'으로 개편한다.
위 당선인이 취임하면 조직개편과 함께 제주시장 및 서귀포시장, 정무부지사 등 임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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