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외 전문가 9명 참여…기후 위기 대응 미래교육 제주형 모델 마련 착수

고의숙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인수위원회인 '모두가 주인공, 제주교육준비위원회'(위원장 강봉수)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제주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후·생태전환교육 정책 TF’를 구성하고 공약 구체화에 나섰다.
제주교육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1차 협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책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도내·외 환경 분야 전문가와 초·중등 교사, 환경단체 관계자, 정책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생태전환교육 분야의 대표 전문가인 이재영 교수와 학교 현장에서 생태교육 혁신을 이끌어 온 정대수 교장 등이 참여해 제주형 기후·생태전환교육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탠다.
TF는 정책 협의회와 현장 중심 워크숍을 통해 기존 환경교육을 넘어 제주 자연환경과 지역공동체의 특성을 반영한 ‘제주형 기후·생태전환교육’ 모델 구축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생애주기별 생태교육 체계를 설계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교육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김명선 학생안전·복지분과장은 "기후 위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미 닥친 현실의 문제이자 미래를 좌우할 시대적 과제"라며 "TF를 통해 인간과 자연 모두가 주인공인 제주형 기후·생태교육 모델을 마련하고 제주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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