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업체 1곳은 승인 지연...SKT, 업체 지분매각
제주도 "기체도입 지연에 UAM 인프라 구축 '속도 조절'"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해외UAM기체 제작 업체 중 1곳이 파산하고 국내 기업들이 투자를 중단하는 등 UAM상용화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15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한화시스템 및 미국의 오버에어와 체결한 UAM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해 10월 해지됐다.
지난 2023년 10월 체결된 이 협약은 국내 첫 관광형 UAM 운영을 위한 협력을 핵심으로 한다.
제주도는 UAM 시범운영구역 지정과 주민 수용성 확보, 지상 이동 수단과의 연계 등 제주형 UAM 운용과 육성을 위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고, 오버에어와 한화시스템은 제주에 UAM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런데 오버에어가 자금난으로 사실상 파산하고, 한화시스템도 자금난으로 투자 중단을 결정한 것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가 협약을 체결한 미국의 다른 UAM 기체 제작 업체인 조비 이베이에션의 경우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인증이 늦어지면서, 국내 투자자인 SK텔레콤이 지분을 대거 매각하며 손을 떼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022년 SK텔레콤 및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과 2025년 비행을 목표로 UAM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기체 승인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SK텔레콤측이 철수한 것이다.
다만 조비 에비에이션의 경우 faa의 인증만 늦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UAM과 관련한 별도 인증 절차가 없어 faa인증만 받으면 기체검사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바로 비행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 관계자는 "오버에어의 경우 2년 전 이미 파산을 해서 뒤늦게 업무협약을 해제하게 됐다"며 "오버에어 외에도 4곳 이상의 기체 제작 업체들과 UAM 상용화를 위해 협의하고 있고, 함께 UAM 상용화 협약을 맺은 한국공항공사도 관련 내용을 그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상용화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UAM기체들의 faa인증이 늦어지면서 속도 조절이 필요해 진 것은 사실"이라며 "성산읍에 구축하고 있는 UAM이착륙장(버티포트) 건설을 2단계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예산 낭비좀 그만해라.. 이전에 이미 10억정도 날렸고 효용없는 사업 밝혀졌는데.
파산하고 제대로 검증된 uam회사도 없다 뻘짓하지말고 제대로 민생경제살리고 관광객들 더 오게해서 세금이나 더 걷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