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구 위원장 "임기 종료 앞둔 만큼 13대 의회서 판단해야"

제12대 제주도의회가 9일 마지막 임시회를 시작한 가운데 논란이 이어져 온 한진 지하수 증산 동의안은 끝내 상정되지 못한 채 차기 의회로 넘겨질 전망이다. 취수기간 연장 동의안만 심사 대상으로 올라 증산안은 사실상 자동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449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17일까지 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도지사 제출 의안 85건, 교육감 제출 의안 2건 등 총 97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주식회사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 동의안은 상정되지 않았다.
법률상 회의기간 중 추가로 상정이 가능하지만, 상임위원장인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은 이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헤드라인제주>와의 통화에서 "제12대 도의회 임기가 곧 끝나는 만큼, 새로 구성되는 제13대 도의회에서 이 사안에 대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상정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동의안은 제12대 의회의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돌이켜보면 지난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며 "전대미문의 불법 비상계엄 사태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 위기까지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제12대 의회는 ‘민주주의 가치를 새롭게, 도민 중심 민생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민주주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냈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다져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는 도정과 교육행정이 의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지혜를 모아 주신 덕분"이라며 "제주의 더 큰 도약과 도민 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헌신해 주신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제 우리에게는 지난 4년간의 여정을 명예롭게 매듭지어야 할 소임이 남아있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끝까지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제주의 내일을 책임질 새로운 리더십이 도민의 선택을 받았다"며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성숙한 책임감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ㅡ국토부에 폭력적,강제적으로 농지 강탈 당한다
●2,847필지 520,000평<=매도여부. 주민투표하라>
주민수용성' 측면에서 성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더 깊게 들여다보면 주민수용성을 물을 대상은 제2공항 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되는
주민들이 분명하다.
개발이익을 누리게 되는 인근 주민들,
역시 온전한 대상은 되지 못한다
♥ 2 공항 포함된 난산.신산.수산리 와
활주로, 여객청사는 온평리에 있어
주민수용성은 4개 마을에 한하여 물어야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