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기간 미래.정책 소개...비방.왜곡.과장 없는 '3무' 이행
"이번 선거, 정책.비전 경쟁 아닌 혼탁...평가는 도민의 몫"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제주교육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 기간 본질에서 벗어난 소모적인 논쟁이 펼쳐졌다며, 자신은 비방과 왜곡, 과장이 없는 '3무 선거' 약속을 이행했다고 자부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후 공식선거운동 기간 도민 여러분을 한 분 한 분 만나면서 제주교육의 미래를 말하고 정책을 말씀드리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저는 현직 교육감으로서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해 이번 교육감 선거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교육은 지난 4년 동안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저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제주교육의 성과를 말씀드리고, 앞으로 제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드리는 데 집중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 때 말씀드렸던 ‘비방하지 않겠다’, ‘왜곡하지 않겠다’, ‘과장하지 않겠다’라고 3무 선거를 약속했다"며 "저는 이 약속을 충실하게 지켰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감 선거는 정당도, 진영도 아닌 오직 교육만을 바라보는 선거여야 한다"며 "안타깝게도 이번 선거 과정에서는 정책과 비전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데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제기된 주장과 정치적 공방이 적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이들의 미래를 논의해야 할 교육감 선거가 때로는 본질에서 벗어나 소모적인 논쟁으로 흐르는 모습을 보며 많은 아쉬움을 느꼈다"며 "그럼에도 저는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제기된 수많은 주장과 논란보다 누가 제주교육을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지,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평가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선거운동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마음으로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믿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주교육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거일인 내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누가 제주교육의 미래를 이야기했고, 누가 근거 없는 공격과 갈등을 부추겼는지에 대한 평가는 선거 결과를 넘어 결국 도민과 역사가 기록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전문] 김광수 후보, 도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김광수입니다.
오늘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4월23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이후 공식선거운동 기간 도민 여러분을 한 분 한 분 만나면서 제주교육의 미래를 말하고 정책을 말씀드리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 김광수는 현직 교육감으로서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 위하여 이번 교육감 선거에 임했습니다.
제주교육은 지난 4년 동안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전국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1위,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저 혼자가 이룬 것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제주도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값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제주교육의 성과를 말씀드리고, 앞으로 제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드리는 데 집중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선거 사무소 개소식 때 말씀드렸던 ‘비방하지 않겠습니다’, ‘왜곡하지 않겠습니다’, ‘과장하지 않겠습니다’라고 3무 선거를 약속했습니다.
저는 이 약속을 충실하게 지켰다고 자부합니다.
지난 4년 동안 학교 현장을 찾아 수많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을 만나며 제주교육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들었습니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도 그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며 오직 제주교육의 미래만을 생각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교육,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교육, 교육격차를 줄이는 교육,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교육, 그리고 제주만의 특색을 살린 제주형 교육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도민 여러분께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이번 선거가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비전과 정책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도, 진영도 아닌 오직 교육만을 바라보는 선거여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선거 과정에서는 정책과 비전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데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제기된 주장과 정치적 공방이 적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논의해야 할 교육감 선거가 때로는 본질에서 벗어나 소모적인 논쟁으로 흐르는 모습을 보며 많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믿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은 선거 기간 동안 제기된 수많은 주장과 논란보다 누가 제주교육을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지,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냉정하게 평가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모든 판단은 도민 여러분의 몫입니다.
저 김광수 선거운동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마음으로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믿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제주교육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거일인 내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십시오.
오직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제주교육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후보가 누구인지를 잘 보시고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가 정책과 비전의 경쟁이 아니라 역대 어느 때보다 혼탁한 선거로 치러진 것에 대한 평가는 이제 도민과 역사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누가 제주교육의 미래를 이야기했고, 누가 근거 없는 공격과 갈등을 부추겼는지에 대한 평가는 선거 결과를 넘어 결국 도민과 역사가 기록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김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