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오일시장·동문로터리 집중 유세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4일 “3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으로 민생의 물꼬를 트고 골목상권을 살리겠다”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위 후보는 이날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서귀포시 동문로터리 등에서 유세를 벌이며 서귀포 표심 공략에 나섰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 게릴라 투어 후 유세차에 오른 위 후보는 “이곳 오일시장에 올 때마다 집에 오는 것 같다”며 “지역 상인과 시민들께서 저를 도의원 3선, 국회의원 3선, 도지사 후보까지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동홍동과 서귀포를 버린 것이 아니라 더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 도지사에 도전했다”며 “서귀포를 새롭게 만들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위 후보는 “도지사에 당선되면 곧바로 3000억 원 규모 추경을 편성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겠다”며 “탐나는전을 순환형 지역화폐로 전환해 포인트가 골목상권에서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 청년들이 떠나고 돌아오지 않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며 “해상풍력과 AI 데이터센터, 제주국제과학기술원 등 미래산업을 육성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위 후보는 “고임금·정규직 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임 즉시 4대 과기원 연합캠퍼스와 AI 데이터센터 추진 TF팀을 구성하겠다”며 “제주의 미래 산업 기반을 확실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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