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7일 고의숙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교육청 태양광 사업 관련해 자신과 업체간 정경유착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의혹 제기에는 반드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고 후보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의혹을 제기할 때는 이를 입증할 근거를 제시해야 하지 않느냐"며 "구체적인 근거 없이 언론보도를 대부분 인용한 만큼, 보다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근거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또 "태양광 발전장치에 대한 우수조달품목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우선 필요해 보이다"며 "도교육청은 이미 지난 1일 설명자료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했는데, 태양광 사업 역시 전체 145억 원 중 전임 교육감 시절 103억 원 규모로 추진된 바 있는 만큼 전체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업이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면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닐까"라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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