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5개 단체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로 고의숙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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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5개 단체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로 고의숙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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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열린 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 기자회견.
7일 열린 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 기자회견.

제주도내 25개 단체로 구성된 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는 7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고의숙 후보를 제주 민주진보 교육감 적임자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에는 "제주의 백년대계를 결정지을 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삶과 제주의 미래, 나아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엄중한 과업"이라며 "시민사회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풍부한 교육 현장 경험과 의정 활동을 통해 실무 능력을 검증받은 고의숙 후보를, 제주교육을 책임질 민주진보 교육감 적임자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이제 미래 세대에게 필요한 역량은 주어진 문제를 빨리 푸는 기술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발견 하고 정의하는 '질문하는 능력'"이라며 "이러한 능력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깊은 감수성과 비판적 사고, 그리고 경쟁이 아닌 소통과 협력 속에서만 싹틀 수 있다. 과거 낡은 교육관에 매몰된 통솔력으로는 격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 의 미래를 온전히 책임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시대의 요구를 담아내는 실천적 교육이 실현돼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거리에서 시민들과 어깨를 걸었 던 그 열정이야말로 혐오를 넘어 공존의 가치를 가르칠 민주시민교육을 완성할 준비된 후보"라고 주장했다.

또 "무사안일과 관료주의로 점철된 현 제주교육의 정체와 퇴행을 멈춰 세워야 한다"며 "현 모 선생님의 비극적 희생 과정 에서 보여준 교육 당국에 소극적이고 관료주의적인 대응은 현 행정 체계의 민낮을 보 여주는 뼈아픈 지표"라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들은 "지금 제주교육은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약을 요구하고 있다"며 "고의숙 후보는 정체된 교육행정을 혁신하고, 우리 아이들 이 격변하는 미래를 당당히 주도할 수 있도록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그리고 지속 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준비된 고의숙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낡은 시대를 끝내고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여는 여정에 도민 여러분이 함께 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진보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제주도연합, 제주가치, 제주 대안교육협의회, 아이건강제주연대, 제주교육동행, 참교육학부모회제주지회(준), 제주4.3도민연대, 사단법인 제주자연의벗, 사단법인 제주환경교육센터,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교 육희망네트워크, 한국청년센터제주지부,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 제주독립운동서훈 추진위원회, 제주문화유산답사회, 서귀포시민연대, 서귀포6월민주항쟁정신계승사업회, 제주생태유아공동체, 사단법인 한라에서백두까지,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민주민생평화통일위원회, 사단법인 제주생태관광협회, 제주대학교민주동문회, 제주통일청년회 등 25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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