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27년 천주교권 국가가 아닌 나라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의 축제인 세계청년대회(2027 WYD)가 열리는 가운데, 천주교 제주교구가 교회 안에서의 '청년'에 대해 재조명하고, 보다 많은 청년들을 교회로 끌어안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천주교 제주교구는 2일 오후 3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제10회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을 대주제로 'WHY(왜)-HOW(어떻게)-WHAT(무엇을)'에 대해 토론하는 릴레이 포럼의 첫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제주교구장 문창우 주교를 비롯해 제주교구 사제들과 수도자들, 청년 및 신자들이 자리했다.
또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와, 교육감선거 고의숙 예비후보도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살레시오화의 박정우 신부가 '함께 걷는 여정'으로서의 가톨릭 청년 사목 재조명 : 영적 동반사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의 '창조적인 사람과 교회 - 안전지대, 문화경험, 소명의식'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이어 김동현 전 제주민예총 이사장이 진행을 맡고, 박정우 신부, 김종현 대표, 이승협 제주교구 청소년사목국장 신부, 청년 신자 등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제주교구 사회사목국장 이건용 신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들에 관한 교회의 관심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시켜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2027 서울 WYD를 앞두고, 천주교 제주교구가 그동안 청년들에 대해 어떻게 사목했는지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어떻게 사목해야 할 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 서울 WYD의 본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특별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본대회 전 WYD가 열리는 국가의 각 교구별로 교구대회가 열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내년 7월29일부터 8월 2일까지 교구대회가 진행된다.
제주교구에는 전 세계에서 온 2000여명의 공식 참가자들이 도내 각 성당으로 흩어져 홈스테이를 비롯해 제주교구 청년들이 준비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전세계 ? 젊은애들을 좌경화 교육시키겠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