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역행' 논란 제주 동복리 LNG발전소, 도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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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역행' 논란 제주 동복리 LNG발전소, 도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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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시위, 동복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원안 가결
"대기오염 대비해 주민건강.환경 고려...주민의견 수렴"
한국동서발전(주)가 추진하고 있는 150MW급 LNG발전소 건립 예정지. 과거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곶자왈 지대에 둘러싸여 있다. 사진=카카오맵 위성지도 갈무리
한국동서발전(주)가 추진하고 있는 150MW급 LNG발전소 건립 예정지. 과거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곶자왈 지대에 둘러싸여 있다. 사진=카카오맵 위성지도 갈무리

곶자왈 훼손과 탄소중립 역행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 건립 사업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 관문을 통과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정민구)는 16일 열린 제445회 임시회 회의에서 '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을 심의하고, 부대의견을 달아 원안 가결했다.

환도위는 부대의견으로 △사업시행으로 대기질 오염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및 생활 환경에 대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추진할 것 △주민의견을 수렴하며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한국동서발전(주)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인근 옛 채석장 부지 약 15만8333㎡에 LNG발전소를 짓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동서발전은 처음에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다 이후 수소를 함께 쓰겠다(혼소)는 계획을 제시했다.

지난 11월25일 진행된 환도위 제444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는 이 사업에 대해 탄소중립에 역행한다는 비판과, 대기질 오염 등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면서 이 사업이 탄소중립에 부합하는지 여부 등에 대한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이날 재심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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