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만 안다'는 여름철 제주 여행 숨은 명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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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만 안다'는 여름철 제주 여행 숨은 명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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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1호 여름편 발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30일 색다른 제주 여름 여행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여름편을 발간했다.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은 소셜데이터를 통해 ‘도민명소’ 언급량 및 연관어를 분석하고,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제주의 여름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를 소개한다. 

티맵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해 도민 차량 도착수를 기준으로 지난해 봄(3~5월) 대비 여름철(6~8월)증가율을 분석했다.

도민의 내비게이션 데이터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정모시 쉼터(7600% 증가), △샛도리물(6400% 증가), △강정천(6100% 증가) 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 정방폭포 상류 지역에 위치한 '정모시 쉼터'는 차량 도착수가 2021년 여름에 비해서도 약 136% 늘었고, 관광객보다 제주도민의 도착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도민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물놀이 장소로 조사됐다.

‘샛도리물’은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장소로, 용천수가 나오는 노천탕이다. 특히, 다른 장소와 비교할 때 저녁 시간에 도착하는 차량수가 많은 편으로, 해질녘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여름 여행지로 새롭게 등장한 장소로는 △도리빨, △자구리담수욕장, △항포포구 등이 꼽혔다.

'도리빨'은 제주도민조차 생소한 장소인데도 2021년 여름 대비 약 545% 언급량이 증가했다. 중문단지축구장 인근에 위치한 도리빨은 돌이 많고 물이 맑아 다양한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어 스노클링을 즐기른 사람들에게 새롭게 관심받는 장소다.  

다만, 도리빨은 마을 공동어장으로 해산물을 채취할 수 없고, 스쿠버다이빙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방문 시 안내문을 준수하는 등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해수욕장과 포구를 비교 분석한 조사에서는 포구 언급량이 꾸준히 상승해 여름철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2~2023년 네이게이션 데이터 도민 도착수를 기준으로 포구를 분석한 결과 판포포구가 가장 많았다. 

이어 법환포구.월령포구.강정포구가 2~4위를 차지했고, 신촌포구, 연대포구, 하예포구, 구두미포구 등은 2022년 대비 도착 순위가 상승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 결과 ‘도민들만 아는’, ‘도민명소’, ‘숨은스팟’ 등의 키워드 언급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며 "이는 여행자들이 관광명소나 유명한 장소를 벗어나 조용하고 한적한 장소를 찾는 경향이 높아졌음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에 소개된 장소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쉼터이자 생활공간이기에 해당 장소를 방문할 때는 관광객과 도민이 서로 배려하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여행을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가을편, 겨울편 등도 시리즈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 여름편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알림마당(관광자료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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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4-06-01 00:50:39 | 110.***.***.48
와 이거 진짜 꿀팁 기사네요!! 이번 여름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ㅎㅎ

도민2 2024-06-04 10:57:47 | 121.***.***.101
제주도민은 집이지 당연히
돌아다니면 개고생

문재인 2024-06-02 21:11:08 | 112.***.***.5
제주도민도 모르는곳 5군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