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8일 "제주 제2공항 건설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며 "‘제2공항 건설 및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법’을 제정해서 개발 이익 환원 및 시민을 위한 기금조성, 피해지역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통계청의 '2023년 연간 지역경제 동향'에서 고용률과 서비스업 생산이 각각 0.7%p, 1.2% 감소한 것을 언급하며 "지금 제주의 경제적 위기가 심각하다. 두 지표 모두 전국 시·도 중에서 제주도만 홀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품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하락률이 6.3%로 전국에서 가장 컸고, 생산 지표인 광공업생산(-2.4%) 역시 하락했다"며 "지난해 입도 관광객은 3.7% 줄었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 감소율이 8.3%이나 됩니다. 1인당 씀씀이도 줄었다. 그러니 소비도, 생산도, 고용도 모조리 뒷걸음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의 원도심 공동화, 쇠퇴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동서지역의 불균형도 조금씩 심화하고 있다"며 " 제주 최대 도심인 연동과 노형동을 비롯해 외도, 하귀, 애월지역 등이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고, 신화월드와 영어교육도시까지 연결되면서 안덕과 대정이 떠오르는 반면, 동부권은 상대적으로 내세울 게 없는 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러한 제주의 경제적 위기 해결과 미래의 먹거리 성장동력을 위해선 반드시 제주 제2공항을 건설해야 한다"며 "항공 수요는 인원 수송뿐만 아니라 물류도 포함되는데 지정학적으로 동북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제주의 장점을 살려 항공 물류의 허브 공항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7조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만큼 어려운 제주경제의 현실을 볼 때, 마치 응급 수혈을 하듯 제주경제 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며 "장기적으로는 제2공항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공항수익, 배후도시의 활성화 등 제주경제에 긍정적으로 미치는 효과는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중앙당은 제2공항 건설을 순수 민간공항 및 친환경 명품공항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중앙당 정책과 연계해 공항 배후 지역에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기술을 도입한 주거와 산업, 물류 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2공항 건설 및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법'을 제정해서 개발 이익 환원 및 시민을 위한 기금조성, 피해지역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미국의 LA급 핵추진잠수함이 24일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했다.
24일 해군 7기동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LA급 핵추진잠수함(SSN) 아나폴리스함이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했다.
해군은 아나폴리스함의 입항 목적은 작전임무 중 군수적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