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한가위 특별 기획전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며, 올해 총매출 73억원을 기록했다.
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역대 기획전 최대매출을 기록한 이번 한가위 특별 기획전은 9월1 ~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매출은 20억1800만원으로 2022년 한가위 기획전 14억원 대비 43%, 2021년 같은 기획전 5억원 대비 300% 성장한 것이다.
2021년 1월 15일 론칭한 '서귀포in정'은 그해 년 24억 원, 2022년 57억원 목표 매출 달성에 이어, 올해 3분기까지 73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론칭 후 990일 만에 누적 매출액 154억 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서귀포in정' 한가위 특별 기획전의 주력상품은 황금향, 하우스귤, 제주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이다.
이 중 황금향은 62.2톤을 판매해 32곳 도매시장에서 처리한 물량의 합인 68.6톤과 비슷한 판매량을 보였다. 같은 기간 도매시장 처리량을 보면, 서울가락 15.28톤, 경기구리 14.76톤, 서울강서 11.03톤 순이다.
'서귀포in정'성공에 가장 크게 기여한 3PL통합물류시스템은 이번 특판에 한층 더 발전해 '서귀포인정 프리미엄 선물세트'구성 이라는 도전을 성공시켰다.
'서귀포인정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서귀포in정 3PL통합물류시스템'활용으로 유통과정에서, 다른 별도 업체의 상품들을 하나의 선물세트로 구성해 새로운 상품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특판 과정에서 '황금향+샤인머스캣' 선물세트 2500박스를 시범적 구성으로 조기 완판해 1억2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농가가 농산물 원물만을 제공하고 물류 및 포장업무를 모두 '서귀포in정'에서 책임진 것으로 도내 포장, 육지부 포장, 농가와 일부 업무 분담 등 다양한 방법의 테스트를 통해 비용, 편의성, 안정성을 두루 검증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in정 입점 업체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개별농가와, 품질이 우수하고 제품군이 적은 소규모 소상공인이 주축이고, 이 우수한 제품을 고객 니즈에 맞게 하나의 선물세트로 구성할 경우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번 시범운영이 향후 큰 변화를 위한 초석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매 기획전 마다 '서귀포in정'은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이는 타 지자체몰과의 근본적인 차이점이고, 그 결과로 판매량과 매출액에서 좋은 지표가 나오고 있다"며 "항상 고객에게 사랑받고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 위한 발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