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계속 쌓이고 있다. 집을 다 지어놓고도 분양이 안된 악성 미분양은 800호를 넘어서며 2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분양물량이 작년보다 반토막 넘게 줄었는데도 집값 하락기 매수 심리가 떨어지면서 고분양가로 나온 분양주택들이 외면받고 있는 것이다.
주택매매거래량도 전년동기대비 19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제주지역 주택 시장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1954가구로, 전월(1961가구)보다 겨우 0.4%(7가구) 줄었다. 역대 최대치인 지난5월(1961가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수치다.
더욱이 대규모 청약 미달사태를 빚은 이번달 분양단지를 포함하면 7월 주택통계에선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청약홈 집계결과 제주에서 7월에 분양된 2개 단지 청약접수결과 미분양 물량은 338가구에 이른다. 통계에 잡히는 미분양 주택은 분양계약 마감일 이후 계약되지 않은 물량을 말한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한달새 57가구(7.5%) 늘어나며 지난달 말 기준 812가구로 집계됐다.
준공 후 미분양이 800호를 넘어선건 지난2021년10월(810호) 이후 처음이다. 물량으로는 2021년8월(819호)이후 22개월만에 가장 많다. 일부 단지들이 6월에 완공해 입주를 시작하면서 준공 전 미분양 중 일부가 준공 후 미분양으로 집계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침체된 분양 시장이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주택공급 지표들인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물량은 급격히 줄었다.
올해 상반기(1~6월) 주택 인허가는 3142가구로 1년전(5144가구)보다 41.2% 줄었다. 같은기간 착공실적도 작년(3693가구)보다 33.9% 줄어든 2266가구에 그쳤다. 최근10년 평균치(4675가구)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분양(승인) 실적도 반토막이 났다. 올해 상반기 727가구로 작년동기보다 56.4% 급감했다.

주택시장의 수도권 쏠림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매매 거래량도 전년동기 대비 하락세를 멈추지 않았다.
6월 주택매매 거래량은 586건으로 1년전(783건)보다 한달간 200건 가까이 줄었다. 감소폭(-25.2%)은 전국 시도중 가장 컸다. 전국 거래량은 오히려 평균 4.5% 늘었다.
제주지역 월별 주택매매 거래량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인건 2021년12월(918건)이후 19개월째다. 작년10월(480건)부터 급격히 줄면서 올해 2월까지 500건 아래를 맴돌다 3월에 771건으로 깜짝 반등했으나 4월 619건, 5월 608건에 이어 6월에 600건 아래로 떨어졌다. <헤드라인제주>

미분양 5,000채 넘어간다●●●●●
< 윤석렬 주택공급 공약사항에 포함>
제주시 "일도택지 개발지구 (3십만평)"
1기신도시 특별법 적용지역에 포함되었다.
<전국 49개 택지개발지구 확정,제주 1곳>
ㅡ용적율 300~500%적용...
ㅡ도시계획 재설계...상업지구.고밀도 개발.
초대형 블럭단위설계.도로및공원 재배치
●인구감소추세에 따라 "환경훼손" 없고.
제주시 "동서 균형 발전차원"에서
일도택지개발지구를 "단독주택 포함하여
전지역"을 아파트 15~30층으로 개발하고
평당 1.5천만원 미만으로 3만세대를
공급하라ㅡ주차장 강화 필수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