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이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고권일)는 오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강정 해군기지에서 출발해 성산을 거쳐 제주시까지 걸어가는 '다시 평화야, 고치글라! - 2023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행진은 여전히 제주해군기지 문제가 제기하고 있는 평화와 민주주의의 의미에 대한 성찰과 과제를 돌아보고, 제주해군기지와 연결될 수밖에 없는 제2공항 건설 강행의 부당함을 알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제주군사기지저지와 평화의섬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 제주해군기지 전국대책회의, 강정마을 해군기지반대 주민회,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제주제2공항백지화전국행동, 강정평화네트워크 등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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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평화를 사수하는 해군 제주기지 장병들은 축복을 받을 것이고, 제주의 평화를 파괴하는 외부불순세력들에게는 저주가 내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