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2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 기간 제주공항의 예상 이용객은 총 182만5560명이다.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4% 감소한 인원이지만 하루평균 이용객은 평시보다 훨씬 많은 8만298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항공기 운항편수도 전년동기보다 2% 줄어든 총 1만509편(하루평균 478펀)에 이를 전망이다.
출발 기준으로 제주공항은 8월13일에 가장 많은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공항시설 장비및 항공기가 이동하는 지역에 대한 사전 특별 점검을 실시했으며 터미널 이용편의 증진 및 주차장 혼잡 해소 대책 등 여객수송 계획도 마련했다.
공항내에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휴가철 고객맞이 환영 분위기 조성도 준비중이다.
특히 승객 안전을 위해 조종사, 정비사, 승무원 등 항공종사자에 대한 특별 음주단속도 상시 시행할 방침이다.
또, 호우, 태풍 등 기상특보나 비정상 운항 등에 대비한 풍수해 상황반과 특별교통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항공사 및 항공기취급사에서도 자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비정상 상황 대응 매뉴얼과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규정에 대한 종사자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하계 휴가철 기간 중 공항 이용객이 집중돼 혼잡이 예상되므로, 언론 등을 통해 교통상황및 공항터미널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해당 항공사의 안내에 따라 공항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