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7경기 연속 무승' 제주유나이티드, 무승 탈출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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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7경기 연속 무승' 제주유나이티드, 무승 탈출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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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무패행진 제주Utd 맞나?...수많은 공격찬스 해결하지 못해
부진 속 이창민-구자철-안현범 공백 '아쉬움'
홈에서의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홈에서의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5월 무패행진을 달렸던 제주유나이티드가 잠시 주춤하고 있다.

제주는 지난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5월 27일 홈에서 수원삼성에게 2-1 역전승을 거둔 뒤 리그 7경기 연속 무승이다.

광주전 경기력은 그동안 보였던 경기력 중 최악이었다. 오랜기간 한솥밥을 먹었던 남기일 감독과 이정효 감독의 지략대결로 눈길을 모았지만, 득점 없이 끝났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처럼 광주전은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제주 선수들과 남기일 감독은 "꼭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고 무승 기간 동안 계속 이야기를 해왔다. 그런데 광주와의 경기는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의지는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의 '최악'의 경기였다.

팬들도 SNS 등을 통해 "이창민의 공백 이후 게임이 너무 답답하다", "광주전은 너무 지루했다" 등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드라인제주

남기일 감독은 시즌 전 "지난 시즌에는 홈, 원정 경기가 달랐다.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경기를 하다보니 여름에 힘들었다"며 "올 시즌 일정은 약간 수월하더라. 원정 부담감은 있지만 코치진과 함께 스쿼드를 잘 짜서 할 생각이다. 올 시즌 다른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남 감독의 자신감과는 달리 지난 시즌과 비슷한 패턴으로 '여름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고,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징크스가 빨리 찾아온 셈이다.

리그 7경기 연속 무승 기간 중 제주가 2득점 이상 올린 경기는 강원과의 홈경기(2-2 무) 한 경기에 불과했다. 남 감독도 지난 1일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에서 좋은 기회들이 있었는데,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선수들에게) 이야기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지난 대구, 광주와의 경기 후에도 골 결정력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동안의 제주의 경기들을 돌아보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비기고, 비길 수 있는 경기를 패배하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 안현범. (사진=제주유나이티드) ⓒ헤드라인제주
제주유나이티드 안현범. (사진=제주유나이티드) ⓒ헤드라인제주

이런 상황 속에서 중원 핵심 구자철과 측면에서 '치달'로 수비의 시선을 뺏을 수 있는 안현범이 부상으로 빠진 점은 아쉬운 점이다. 안현범은 오는 16일 포항 원정 혹은 21일 울산 원정에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고, 구자철은 8월 쯤 돼야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제주에게 필요한 것은 중원 지역에서 패스를 뿌려줄 수 있는 선수의 영입이다. 제주는 이창민의 군입대 이후 미드필더 자원 영입을 위해 일본인 선수와 국내 선수 중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시바사키 가쿠, 나카지마 쇼야 등이 영입 선수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남 감독과 제주 구단 모두 "그 선수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리그 순위가 추락한 제주가 반등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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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3-07-12 09:57:17 | 39.***.***.249
ㅜㅜ함기자님 고생이십니다.
상승세의 최강제주는 ㅜㅜ 어디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