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용문로 520m 구간, 왕복 4차로 조성
제주시, 개통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제주시, 개통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제주국제공항 주변의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해 공항~용문로 구간 도로개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항로 지하도 개설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빠르면 8월 중 개통된다.
자동차 전용도로인 공항 지하차도와 공항~용문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총 285억원이 투입돼 진행되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용문로 동서방향 전체 900m 구간(폭 30~39m) 중 520m 구간은 박스형 U타입의 지하차도로 만들어졌다. 지하차도의 폭은 왕복 4차로인 18m이다.
현재 공사가 마무리되고 안전시설 작업이 진행 중으로, 8월 중에는 개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시는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제주공항 주변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신광교차로 및 노형교차로를 경유해 평화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킬 수 있어 제주시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 흐름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개통을 앞두고 합동 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있는 공항로 지하차도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제주시와 제주도 안전관리자문단, 제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리수문, 지반지질, 토목 구조, 토목시공, 공조냉동기계, 전기전자, 소방, 교통 등 8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강병삼 시장은 “도내에서 선례없는 지하차도가 개통되는 만큼, 철저한 시설점검을 통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편의를 위한 시설물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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