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비자 물가 상승률 1년여만에 '3%대'로...드디어 잡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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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비자 물가 상승률 1년여만에 '3%대'로...드디어 잡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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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소비자 물가 '3.9%↑'...8개월 연속 '둔화'
치솟던 공업제품 '숨고르기'...전기.가스요금은 25%↑

제주지역의 소비자 물가 상승폭이 1년여 만에 3%대로 내려왔다. 한때 7%대까지 치솟았던 소비자 물가가 8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이면서,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4일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96(2020년=100 기준)로 1년 전보다 3.9% 올랐다.  

3%대의 상승률은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전국 3월 소비자 물가(4.2%)와 비교해서는 0.3% 포인트 낮다.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는 2020년(연중 평균) 0.9%를 기록했으나, 2021년 12월 2.6% 상승률을 기록한 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1월 4.6%, 2월 4.5%, 3월 4.7%, 4월 5.5%, 5월 6.3%, 6월 7.4%, 7월 7.4%까지 상승했다.

이어 지난해 8월(6.8%)부터 상승폭이 둔화되기 시작해, 9월 6.7%, 10월 6.5%, 11월 5.3%, 12월 5.1%, 그리고 올해 들어서는 1월 5.0%, 2월 4.7%를 기록했다.

현재 물가는 여전히 소비자에게 많은 부담을 주는 수준이지만, 점차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제주지역 3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통계청 제주사무소)
제주지역 3월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통계청 제주사무소)

3월 소비자 물가를 전체적으로 보면, 생활물가지수는 4.1%, 신선식품지수는 8.7%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는 그동안 물가 폭등을 주도했던 공업제품은 유류가격 하락으로 상승세가 확연히 꺾인 반면, 전기.가스 요금은 큰 폭으로 오른 것이 특징이다.

공업제품은 1.7% 상승률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 17.5%와 17.2% 하락한 반면, 빵(11.1%)과 우유(13.6%), 커피(14.2%)는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농축산물은 5.8% 상승했다. 돼지고기(8.2%)와 귤(24.9%), 양파(60.8%)은 오른 반면, 쌀(-9.5%)과 배추(-13.8%)는 내렸다.

서비스 요금은 4.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보험서비스료(12.2%)와 미용료(13.3%)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자동차보험료(-3.3%)와 헬스클럽이용료(4.5%)는 하락세를 보였다. 
 
공공요금에서 소비자 부담이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요금은 29.5%, 도시가스 요금은 28.6% 올랐다. 하수도료(20.0%)도 상승폭이 컸다.

이 밖에 해외단체여행비(12.8%), 보험서비스료(12.2%), 기능성화장품(13.1%), 화장지(15.3), 문화강습료(27.2%), 반려동물 용품(7.2%), 한방약(10.3%), 운동강습료(8.9%)에서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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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2023-04-04 11:28:50 | 118.***.***.17
이걸 또 오영훈도정덕이라하즈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