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기자로 활동해 온 언론인 출신의 한권 전 제민일보 사회교육부장(42)이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한다.
그는 28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주도의원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 예비후보는 “원도심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과거 제주 성장의 원동력이자 역사·문화·경제의 발원지였다”며“내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제주도민들이 자부심을 가졌던 원도심을‘자랑스러운 제주의 심장’으로 다시 되돌려 놓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또 “지난 12년 동안 언론인으로서 제주의 정치·사회·경제 ·교육 분야를 취재하며 도민들의 고통과 제주의 근본적인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되었다”며 “언론인 출신이라는 장점을 살려 도정의 감시자와 주민 생활 밀착형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주요 공약으로 △칠성로, 지하상가, 중앙로, 동문시장 일대를 근간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 계획수립 △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가속화 △제주성지 및 오현단과 삼성혈을 잇는 탐라역사문화벨트 조성 △탐라문화광장, 산지천 중심의 공연 특화 거리 조성 △남수각 수해 방지 등의 재난대비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또 △유아동·청소년 돌봄 시스템 제도적 보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진단 등 제도개선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주차문제 해결과 차고지증명제 보완 △100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 등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사대부중, 오현고,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2010년 제민일보 기자로 입사한 후 사회경제부차장, 사회교육부장을 지냈다. 기자 활동을 하면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과 한국기자상, 제주도기자협회 제주도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아 활동한 바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