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5일 오전 제주우편집중국 일대에서 출정 유세를 갖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송재호 총괄선대위원장(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유세에서 “오늘 이 시간은 제주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새로운 아침을 여는 매우 중대한 시간”이라며 “이 나라의 찬란한 역사를 앞으로 제대로 보내느냐, 뒤로 퇴행시키느냐를 결정하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하는 매우 중차대한 시간에 서있다”고 정의했다. 이어 “대한민국 곳곳에 제주의 남풍을, 승리의 남풍을 불게 해 4기 민주정부를 열어가는 견인차이자 지렛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특히 “한반도에 제일 필요한 게 평화의 정착인데 남북의 긴장국면을 높이고 평화를 저해하는 요소가 4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중 하나가 윤석열 후보이다. 대통령 후보가 선제타격과 사드 배치를 이야기한다”며 “주한미군사령부도 더 이상 배치할 필요가 없다는 사드 추가 배치를 주장하면서 어디에 할거냐는 모르겠다며 그때 가서 의논해야 한다고 답한다 이런 인식으로는 이 나라의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 강한 국력을 바탕으로 싸우지 않고도 평화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평화”라고 피력했다.
또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4‧3의 진상을 규명하고 명예회복을 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4‧3 희생자의 배보상 근거를 마련했다”며 “우리는 4‧3의 아픔을 뒤로 돌릴 수 없다. 반드시 해결해서 제주의 미래를 평화와 인권의 섬의 그림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아주신 힘을 모아서 제주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불러일으켜 저 휴전선 끝까지 그리고 전라도, 경상도를 거쳐 서울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승리의 태풍을 만들어내겠다”며 “여러분의 힘으로 반드시 제주에서부터 승리를 일궈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강민숙 총괄유세본부장(제주도의회 의원), 김태석‧김경미 제주도의회 의원 등이 유세차에 올라 유세발언을 이어갔다.
제주선대위는 이날 낮 세화오일시장에서 민생대장정 및 거리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화북동 일대에서 민생대장정 및 거리홍보를, 오후 6시30분 화북주공 입구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