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설립취지와 역할,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제주지부 소속 부모들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담당해야 될 역할이 연계서비스나 간접적인 서비스에 국한되어 있을까봐 우려된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가 아닌 수요자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석봉 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이날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이 효과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또 권익옹호와 사회참여를 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사회의 통합적 지원 허브 역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특히, 자폐성장애인 부모님들에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는 감회와 함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운영위원회 및 자문위원으로 반드시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제주지부 참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제주지부 사무국장은 "제주도 내 발달장애인이 3411명인데 그 중 자폐성장애인이 415명이며, 여러 가지 복지서비스가 지적장애인에게 편중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자폐인 특성을 배려한 사회적 지원을 통한 지적장애인들에게 편중된 사회적인 서비스들이 자폐성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KT&G 제주본부 임직원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자폐인과 가족의 권익을 대표하는 유일한 단체로, 지난 2006년 12월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제주지부는 지난 2011년 2월 26일 창립됐다. <헤드라인제주>

발달장애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센터로 잘 이끌어주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