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15일 전국이 서해상에 우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5~20mm,
흐리고 이따금씩 비가 내리면서, 제주도에서 한가위 보름달은 보기 힘들 전망이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북상하는 가운데,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8일쯤 이 태풍이 제주도 해역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의가 필요하다.
추석연휴 막바지 제주공항 항공기 및 제주항 여객선 운항에 영향을 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 먼바다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이 태풍은 17일 오전 9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후, 이어 제주도 남쪽 해상을 거쳐 일본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18일부터 태풍의 직.간접 영향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태풍의 북상에 따라 16~17일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18일에는 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겠다고 밝혔다.
또 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라 17~19일의 날씨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