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흐리고 비, 보름달 보기 힘들 듯...제16호 태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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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흐리고 비, 보름달 보기 힘들 듯...제16호 태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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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첫날인 오늘(14일) 제주도는 잔뜩 흐려 있는 가운데, 추석명절인 내일(15일)은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15일 전국이 서해상에 우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5~20mm,

흐리고 이따금씩 비가 내리면서, 제주도에서 한가위 보름달은 보기 힘들 전망이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북상하는 가운데,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8일쯤 이 태풍이 제주도 해역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의가 필요하다.

추석연휴 막바지 제주공항 항공기 및 제주항 여객선 운항에 영향을 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 먼바다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이 태풍은 17일 오전 9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후, 이어 제주도 남쪽 해상을 거쳐 일본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18일부터 태풍의 직.간접 영향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태풍의 북상에 따라 16~17일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18일에는 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일겠다고 밝혔다.

또 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라 17~19일의 날씨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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