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남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부동산 가격 문제 등으로 인해 결국 무산된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3일 "LH에서 다른 지역의 땅을 가지고 대체하자는 얘기도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그대로 갈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원도심 재생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잠깐 언급했다.
원 지사는 "첨단단지는 기업들이 선호하는 곳에 와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수 있는데, 감정가 자체가 오르다보니 LH에서 사업을 못하겠다고 하니까 강제하거나 해서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면서 "LH에서 다른 지역의 땅을 갖고 대체하자고 하는데 검토하겠다. 그러나 중산간 보전지역은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LH가 특정부지를 재개한다고 하더라도, 회사부지, 기업부지가 확보되고, 그 다음 직원들의 주택문제 등 계획이 제시돼야 한다"면서 "부동산 값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현재 가격으로는 기업들이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해서 회사 부지, 주택, 교통 공공에서 여건을 마련하는 일이 필요하다"면서 "읍면지역이나 구 시가지 지역이더라도 도시계획과 연결된 곳은 제시하거나 전면적으로 다시 검토해서 안을 짤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원 지사는 말미에 "산업단지는 곡 필요하다. (제주에) 2차산업이 적다고 비판하면서, 추진하면 또 비판하고,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이 발표된 후 해당 토지주들의 거센 반발과 비판이 제기됐던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됐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도민이 불안해하면 다가가 안정시켜야 하고,
무서워하면 안전하게 지켜줘야 한다.
원지사는 언제까지 남탓만 할 것인가?
3년 전 일이라고? 또 전도정 탓할 것인가?
도남동 주장하고 결정한 사람이 누군가?
LH는 처음부터 같은 장소를 원했다고 한다.
일관성 없는 것은 원도정이다.
자신들의 잘못을 누구에게 뒤집어 씌우나?
그동안 해당 토지주들을 겁박하고 핍박하다
철회를 하였으면 누구를 원망하기에 앞서
최소한 토지주들에게 사과부터해야되는 것 아닌가?
그것이 사람된 도리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