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엑스포가 취소된 14일 밤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 마련된 음식점 부스들이 영업을 하고있다.<사진=제보자>
'케이팝 인 제주 콘서트'가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 과다하게 설치된 천막 부스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결국 행사자체가 전면 취소된 가운데, 취소결정이 이뤄진 14일 밤에도 광장 내 먹거리 천막에서는 야간영업이 이뤄져 전시부스 운영업체들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제주에 내려왔다가 이날 취소결정에 따라 천막을 철거한 한 입점 관계자는 "전시부스 운영 업체들은 철거하는 반면, 이번에 문제가 된 먹거리 장사 천막들은 철거하지 않고 오늘(14일) 밤 현재까지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다"면서 "이래도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 K팝 엑스포가 취소된 14일 밤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 마련된 음식점 부스들이 영업을 하고있다.<사진=제보자>
그는 <헤드라인제주>에 전화를 걸어와 야간영업 영상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며, "우리 전시 부스들은 이해할 수 없는 제주시당국의 취소결정 조치에 모두 철거를 했다"면서 "그러나 취사를 하고 술을 판매하는 천막들은 버젓이 장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도 제주시당국은 제재조치나 어떤 행정적 대응도 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 입점 관계자가 제시한 사진에는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야간에 영업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헤드라인제주>
▲ K팝 엑스포가 취소된 14일 밤 제주종합경기장 광장에 마련된 음식점 부스들이 영업을 하고있다.<사진=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