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 국비 1500억원 확보 목표...추진되는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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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 국비 1500억원 확보 목표...추진되는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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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열린 '제주도 2017 국비사업 발굴 및 절충 추진상황 보고회'ⓒ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110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1509억원 규모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8일 오전 9시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주재로 '2017년 국비사업 발굴 및 절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의 정책기조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과 지금까지 절충 상황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보고된 내년도 국비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지난 2월 11일 열렸던 1차 보고회 당시 보다 20개 사업 374억원이 추가 발굴됐다.

분야별 주요사업내용을 보면자치행정 분야에서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 33억원 △도시활력증진 지역사업 10억원 △ICT 기반 창조마을 조성사업 4억원을, 문화관광 분야애서는 △실내 영상스튜디오 건립 50억원 △지역 기반형 콘텐츠 코리아 랩 10억원 △제2회 UCLG 문화정상회의 개최 10억원 △개방형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18억원 등의 계획을 세웠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 수련시설 기능보강 17억원 △양지공원 제3봉안당 증축사업 10억원,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재활용 및 자원화사업 107억원 △전기자동차 충전주차타워 시범운영 31억원 △전기자동차 안전검사센터 건립 27억원 등을 계획했다.

환경.건설.수자원 분야에서는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26억원 △행복주택 건설사업 57억원 △영어교육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70억원 △도두 하수처리장 증설 50억원, 농수축해양분야에서는 △제주도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127억원 △감귤명품화 종합센터 건립사업 29억원 △어업인 다목적 종합센터 건립 22억원 등의 국비 확보에 나서게 된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국비확보 과정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특히 문제 사업 등에 대해서는 토론을 거쳐 논리개발 및 해결방안 등을 적극 모색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응 전략으로는 1단계로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사전 사업설명 및 문제점을 파악한 후 2단계로는 문제 사업별 대응논리 개발 및 부처 예산신청에 나선다.

3단계로는 부처별 예산안 심사 대응 및 절충 강화, 4단계로는 기재부 예산안 심사시 사업별 논리적 대응으로 필요사업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 노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명예도민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국회 심의에 적극 대응해 최대한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전 직원들이 국비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총력을 기울인 덕분에 매년 정부예산 증가율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중앙 절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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