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까지 전면 통제...관광객 4만여명 발 묶여

한국공항공사는 25일 오전 9시까지 제주공항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보라가 쉴새없이 휘몰아치면서 많은 눈이 쌓이면서, 전날 오후 5시부터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금지하면서 항공기들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이에따라 전날 무더기 결항으로 제주를 떠나지 못한 2만여명과, 4일 제주를 떠날 예정이던 3만8000명 등 이번 폭설로 5만8000여명의 승객들의 발이 묶이게 됐다.
다만 제주와 연결되는 김포, 김해, 대구, 광주, 사천, 여수 등 기타 공항의 연결편도 결항되나, 다른 지역간 노선은 정상운항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기상상황이 호전되는대로 임시편 등을 투입해 관광객 수송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용객들은 사전에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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