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20일 제주에너지공사 회의실에서와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와 제주도내 신.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제주도내 태양광 발전설비 가정에 가구당 발전설비 3kW 이하 기준으로 최대 310만원(제주에너지공사 100만원, 한국에너지공단 2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설비를 가정에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시설비는 3kW 이하일 경우 평균 850만원대이다.
지원금이 최대 310만원임을 감안하면 실제 자부담은 540만원대로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에너지공사 관계자는 "발전설비 시공업체는 에너지공단과 협약된 참여기업에 한해 가능하며 각 가정에서는 이 참여기업과 계약을 맺고 시공을 하게 된다"며 "참여기업에서 시공하는 세부 부품 등의 단가에 따라 실비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고 설명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앞으로 시공기업 선정, 보급 대상설비 및 설치확인, 지원대상자 통보 등의 업무를 맡고, 제주에너지공사는 선정된 시공기업으로부터 관련서류를 접수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2014년과 2015년 제주에서는 346가구에 6억9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이와 별도로 제주도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건물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건물 당 발전설비 10kW이하, 설치비 최대 1000만원)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