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의 특성상 열악한 물류 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 도시형 물류단지 개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제주지역물류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2025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제주지역물류기본계획은 △물류체계의 효율성 강화 △물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물류부문의 사회적 기능 강화 등을 목표로 12개 과제를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증가하는 △물류 수요에 대비한 물류단지 개발 △제주통합 물류 DB구축 △물류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물류부문의 공적기능 강화 △도심 밀집지역 화물조업 및 주정차 환경 개선 △전략산업과 연계한 물동량 창출 및 물류사업 발굴 지원 등의 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용역진은 탄소없는 섬 제주 실현을 위해 화물차의 단계별 전기 화물차 전환 목표 설정과 자원재생형 녹색물류 체계로의 전환 등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과 물류부문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류적 관점에서 기본권보장, 범죄 및 피해예방,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제주자치도는 이날 보고된 계획안에 대해 학계, 업계 및 관련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전문가 워크숍,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국가물류기본계획, 도시기본계획 등과 연계한 물류정책의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추진과제별로 물류현장과 연계해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제주지역물류기본계획은 10년 단위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물류정책 기본방향과 목표, 전략 및 단계별 추진계획, 운송수단별 지역물류정책, 지역의 물류공동화 및 정보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물론 도에서 잘알아서 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국제노선인 제2공항근처가 여러가지로 편리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