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식수협, 건전 유통질서 확립 결의
최근 양식어업인들을 대상으로 동물용 항생제를 불법적으로 공급하던 수의사와 수산물질병관리사 등이 무더기로 적발된 것과 관련해 제주지역 양식어업인들은 "앞으로 전 세계인들이 즐겨찾는 수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양용웅)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사태에 대한 "깊은 자성과 함께 제주광어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조합장과 양식어업인 전원이 결의한다"고 밝혔다.
양식수협은 결의문을 통해 "맛좋고 질 좋은 최고 품질의 광어 생산만이 양식어업인이 살길"이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인식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에게 광어를 안전한 먹거리로 제공해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제주광어가 되도록 결의한다"며 "비상품 광어 출하를 절대 금지하고, 안전성 검사에 합격한 광어만을 유통시켜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것"을 다짐했다.
또 "어떠한 경우에도 수산질병관리사 또는 수의사에 의해서만 (수산물)질병을 치료하고, 휴약기간을 철저히 준수해 전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수산물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최고의 수산식품을 공급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한편 양식수협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가지 3일간 인천과 하남, 대구, 부산 등 활어도매시장에 간부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최근 사건에 대해 해명하고, 안전성확보방안을 설명하며 제주광어를 지속적으로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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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가축용)항생제 사용하지 말도록
남이 탓으로 돌리지 말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