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익자 "제주여상 일반고 전환 추진위원회 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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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익자 "제주여상 일반고 전환 추진위원회 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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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5분발언 "저조한 취업률, 일반고 전환 필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익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는 20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일반고 전환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석문 교육감은 제1공약을 고교체제 개편으로 내세운 바 있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평준화지역 고교 선택기회 확대를 약속했다. 고교체제개편 용역 결과 역시 수요대비 공급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제주시 동지역 특성화고 일반고 전환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강익자 의원. <헤드라인제주>

이어 "제주여상 총동문회는 고교체제 개편의 첫 단추로 제주여상을 일반고로 전환하고 여고 설립이 시급한 신제주권으로의 이설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할 것을 촉구했지만, 교육청은 어떠한 의견 수렴 절차나 공청회 한 번 거치지 않은 채, 고교체제 개편 계획에 제주여상의 일반고 전환을 배제시킨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해 동문은 물론 지역사회의 공분을 자초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특성화고의 존립 이유는 바로 취업률이지만, 제주의 산업 여건과 도내 특성화고의 구조적 문제에다가 학벌 중시 풍토라는 한계가 더해져 제주 특성화고등학교의 취업률은 19.7%로 전국 꼴찌 수준을 보인 지 이미 오래됐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제주여상도 그간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 1993년 상업과를 개편한 이래 평균 5년마다 학과를 바꾸고 있지만,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한 취업률을 보임으로써 학교 존립 취지의 색이 바래진 상태"라며 "그렇다고 교육당국이 당장 학교의 역량 강화에 대한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은 것도 없이 막연히 학교 존치만을 내세우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지금 도민사회가 우려하는 것은 시간만 끌다가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면, 제주여상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채 학생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봐야 한다"며 "다양한 도민사회의 총의를 모으기 위한 제주여상 일반고전환 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해 논의기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 의원은 "제주시 동지역 학부모들이 일반고 확대비율을 70%까지 선호하는 상황에서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의 논의는 우선 제주여상의 일반고 전환으로부터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신제주권 인구 증가에 따른 학생의 교육권과 학교 선택권 보장 차원에서라도 신제주권으로의 이전 논의가 도민사회에서 전향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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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5-10-24 18:39:14 | 27.***.***.5
'이석문 교육감은 제1공약을 고교체제 개편으로 내세운 바 잇고..'라는 기사를 읽다보니 오타가 눈에 띄네요.
'내세운바 잇고-내세운바 있고'가 올바른 맞춤법이네요.. ^^

세대교체 2015-10-24 11:17:28 | 121.***.***.191
답답하죠...자신의 학교를 폐교하자니...동문들이 자신들의 후배들을 깍아내리고 자신들의 학교를 없애자는 이사람들 측은합니다...못난 자식도 버리지 못하는 법인데 잘나가는 후배들을 무시하다니...후배들이 선배로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