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화들짝, "조사해 결과 알릴 것"
마을 경로당 사업비로 지원된 보조금 일부가 횡령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제주특별자치도가 사실관계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A씨는 제주도청 인터넷 게시판에 제주시 모 마을에 지원된 지방보조금이 허위물품계약서에 의해 수천만원을 횡령했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10만원도 안되는 게이트볼 스틱을 개당 50만원으로 기재되어도 이를 믿고 지방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는가"라며 횡령의혹 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직무유기를 지적했다.
그는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으로 지원된 4천여만원 중 3천여만정도가 횡령됐다면 공무원들이 직무유기를 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 글이 올라오자 하룻동안 '비공개' 글로 전환해 검토를 했던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다시 '공개글'로 전환하고, 답변글을 통해 "제기한 민원에 대해서는 면밀한 조사 및 검토를 거쳐서 결과를 게재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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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구체적인데, 의료기기 구입가격이 터무니가 없는 것이 거의 똑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