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진단 용역 '감사위 독립화', 참고자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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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진단 용역 '감사위 독립화', 참고자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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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용역진에 '감사위 독립화' 내용 보완 요구
"용역 최종보고서 확정되더라도 참고자료로만 검토될 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수행한 제주특별자치도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서에서 제시된 '감사위원회 독립화 불가능' 결론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내용 보완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최종보고서가 제출돼 검수한 결과 감사위원회 독립 등의 연구가 미흡한 것으로 판단돼, 17일자로 보완요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보완이 이뤄져 제출되면 용역 최종보고서는 확정되면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조직재설계 여부, 범위, 시기 등을 검토하고, 조직설계가 이뤄질 경우 의회의 조례 개정 등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그대로 조직개편을 하지 않고, '참고 자료'로만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사위원회 독립성 강화와 관련해, 지난해 구성된 '청렴제주공동체 실현 민․관 합동TF팀'에서 혁신안으로 제시된 4대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구체적이고 진전된 실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TF팀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4대과제는 △감사위원회 완전 독립화 추진 △민․관협력을 통한 부패 감시기능 활성화 △OECD 선진국 수준의 공직자 행위 기준 도입 △행정사무 제도개선으로 공공부문 투명성 확보 등이다.

허법률 제주자치도 협치정책기획관은 "지난 8월말에도 밝혔듯이 조직진단 연구용역에서 최종적으로 제시될 조직개편 및 감사위원회 독립방안 등은 최종보고서가 확정되더라도 조직개편에 참고자료로 검토될 뿐이며, 최종보고 내용이 그대로 조직개편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난 2일 정례직원조회에서 조직진단 용역결과에서 '감사위 독립화 불가능' 및 '감찰기능 폐지' 등의 내용이 제시돼 논란이 커지자 "도정 방침이 아니다"며 감사위 '독립기관화' 등 4대 원칙을 변함없이 추진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제주자치도의 '보완 요구' 및 '참고용' 등의 입장발표로 감사위원회 독립화와 관련한 용역부실 논란은 수그러들었지만, '참고용'으로만 활용할 목적으로 막대한 예산을 들이며 용역을 실시해 소모적 논란을 야기한데 대해서는 앞으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적지않은 논란이 될 전망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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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2015-09-19 04:41:59 | 112.***.***.126
아마추어 도정!!!
참고자료를 4억이나 주면서 하냐?
그럴 거면 비싼 돈주면 용역할게 아니라 여론 떠보고 조직만들지?
16억들인 미래비젼용역도 아니면 말고 참고자료로 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