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첨단과학단지 아파트 택지 매각계약 적정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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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첨단과학단지 아파트 택지 매각계약 적정하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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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근로자에 특별공급은 원칙적 내용"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건설될 예정인 한화 '꿈에 그린' 아파트와 관련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택지 매각 및 근로자 특별공급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JDC는 6일 입장자료를 내고 "택지매각가격과 공급절차, 수의계약 등은 적정하게 추진됐다"고 밝혔다.

JDC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 관계법령에 따라 산업시설용지는 조성원가, 공동주택용지는 감정평가 가격(2필지, 약 332억원)으로 공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11월, 2013년 4월, 9월 총 3차례의 입찰이 유찰됐고,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를 준용해 입찰공고시와 동일한 공급가격으로 2013년 10월 수의계약 공고를 실시, (주)디알엠시티(DRM)과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산업단지내 용지는 전자입찰 대상이 아니므로 산입법 제42조의3에 의해 일간신문 공고를 통해 추진했다"고 해명했다.

또 JDC는 층수 변경 후 바로 매각했다는 지적에 대해 "두 차례 유찰 후 수의계약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JDC는 "공동주택용지는 2013년 3월 5층에서 6층으로 층수만 조정이 됐다"면서, "이는 '20M 이하'라는 고도제한과 '5층 이하'라는 2가지의 제한사항으로 인해 5년간 장기미분양 상태여서 20M 내에서 5층에서 6층으로 층수만 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층수 변경 후 2013년 4월, 9월 두 차례 입찰을 실시하였으나 유찰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기업 임직원들에 대한 특별분양을 번복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특별공급 실시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JDC는 "제주첨단단지 공동주택용지는 단지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2013년 10월 공급 공고문에 명시한 사항으로, 단지내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단지 조성 취지대로 특별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급 주체인 (주)디알엠시티 측에 특별공급 실시와 계약이행 촉구 등 필요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JDC는 "제주첨단단지 내에는 총 126개 기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연간 1조 2000억원 이상의 매출과 16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제주도내 유일의 첨단과학기술단지로서, JDC는 단지 내 근무자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 시민단체에서는 이 아파트 분양가가 곧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싼 값에 택지를 매입한 후 비싼 값에 분양하는 방식의 '뻥튀기 분양'이 우려된다며 이에대한 제주시 당국의 철저한 심의를 촉구했다.

시행사인 (주)디알엠시티와 시공사인 한화건설은 이달 중 아파트를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오미란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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