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가 메르스 여파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하반기 총력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칠십리 축제, 야호페스티벌 등 대규모 축제 및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원데이투어(One Day Tour), 지오(GEO)브랜드 페어, 서울지역 관광설명회 등을 통해 발로 뛰는 현장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우선 10월2일부터 4일까지 자구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서귀포칠십리축제와 관련해 칠십리퍼레이드 및 퍼포먼스, 5개마을 마당놀이, 칠십리 락콘서트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해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공식 블로그를 개설해 운영하는 한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또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폭포와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15 서귀포 야호(夜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을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야호 페스티벌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 등을 통해 가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9월18일부터 11월4일까지 영어권, 중국어권 20~40대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총 22회에 걸쳐 원데이 투어를 운영한다. 제주올레길과 올레마을, 오름․계곡을 탐방하는 원데이 투어는 제주올레주민행복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10월 중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서귀포시 관내 지질트레일 코스에서 지오(GEO)브랜드 페어를 개최한다.
페어에서는 지오브랜드(지오푸드, 지오팜, 지오기프트)를 전시하고 지오브랜드 투어를 개최한다. 또한 지질마을 해설사 시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또 9월 초순부터 혁신도시 주변 관광지와 혁신도시를 잇는 야간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혁신도시 인근 걷기 좋은 길(2개 코스)을 개발해 혁신도시를 찾는 교육생들이 서귀포의 향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9월 중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관광협의회에서 홍보단을 구성해 수도권 지역 여행사, 언론사, 여행관련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서귀포시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도권지역 잠재관광객들을 겨냥한 관광홍보 로드쇼도 마련된다.
다음달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5 지역희망 박람회에도 참가해 관광상품을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외 부산에서 제주올레 에코브랜드 저시회, 서울 지하철역 LED 전광판 홍보 등도 추진키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