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관광을 왔다가 지갑을 잃어버려 애를 태우던 한 중국인관광객이 제주경찰의 신속한 도움으로 지갑을 되찾은 일이 알려져 화제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30분쯤 제주시 영상미디어센터 공연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국인관광객 A씨(28)는 현금과 신분증,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는 지갑을 잃어버려 안절부절 못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꼭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해 찾아 주겠다"며 A씨를 안심시킨 뒤, 공연이 끝난 후 문을 개방해 정밀 수색했다.
한참을 찾던 중 관람석 의자 모퉁이에서 A씨의 지갑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에게 지갑을 돌려준 후 숙소까지 안전하게 안내해주는 친절까지 베풀었다. A씨는 경찰관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제주경찰 멋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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